영화 리뷰

영화 [유체이탈자], 찐 장첸과 짭 장첸 출연!

두잇나 2023. 2. 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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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유체이탈자

영화 스펙과 다시 볼 수 있는 OTT  플랫폼

영화 유체이탈자는 2021년 11월 24일 (목요일) 개봉작이다. 누적관객수는 819,000명이며 장르는 액션이다.

러닝타임은 108분인 1시간 48분이며 15세 이상 관람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42회 황금촬영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다시 보기 OTT 플랫폼에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이렇게 3곳이 있다.

하나의 정신, 여러 개의 몸!

조심스럽게 한 여자가 어떤 집에 들어선다. 그리고 그 모습을 숨어서 몰래 지켜보는 한 남자가 있다.(이 남자는 주인공이다) 여자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자신의 물건들을 챙긴다. 그때 또 다른 남자가 들어와 무자비하게 여자를 폭행하기 시작한다. 지켜보던 주인공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폭행하는 남자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주인공은 싸움을 잘하지 못하는지 금방 몇 대를 맞고 쓰러진다. 그사이에 다시 그 남자는 여자를 때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패배했던 주인공이 다시 일어나더니 자신과 여자를 때리던 남자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조금 전과는 다르게 그 남자의 공격들을 모두 피하고 방어하며 심지어 때리기까지 한다. 그렇게 싸우면서 점점서 매섭게 주인공은 그 남자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심지어 얼굴은 처음 남자와 싸웠을 때와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일까? 며칠 전, 한 사고 현장에서 기절해 있던 남자는 겨우 정신을 차린다. 눈앞에는 노숙자가 서있었고 쓰러진 주인공을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사고에 대한 기억이 없었고 거울을 보니 자신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이 보인다. 친절한 노숙자의 신고로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주인공을 인근 병원으로 데려간다. 병원에서 경찰에게 조사는 받던 중 기억도 신분증도 없는 것이 확인이 되고 차까지 폐차가 되고 만다. 게다가 어깨에는 총상까지 입었다. 그렇게 병원에서 조사와 치료를 받은 남자는 소지하고 있던 오피스텔 키를 가지고 해당 건물로 찾아간다. 그는 그곳에서 지철호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가지런히 정리된 정장들과 명품시계들을 확인한다. 방 이곳저곳을 확인을 하며 다시 화장실 거울 앞에 서게 된 주인공은 사고 현장에서 봤던 낯선 얼굴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상황을 확인하고자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다 갑자기 공간이 변형되더니 찾선 곳에 다른 시간대에 도착하게 된다. 이어서 지난날 겪었던 순간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가며 큰 두통을 유발한다. 낯선 곳에 도착한 주인공은 자리를 떠나 건물 유리창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지만 또 다른 남성 그곳에 있었다. 믿기 어렵지만 남자가 겪고 있는 현상은 매 12시간을 주기로 다른 사람의 신체로 자신의 정신이 이동하는 유체이탈이었다. 다시 정리를 해보고자 오피스텔로 돌아간다. 오피스텔로 올라가던 중 조금 전까지 자신의 몸이었던 지철호가 통화를 하며 눈앞으로 지나간다. 그리고 지철호는 기억이 안 난다는 억울하다는 내용의 통화를 하며 건물밖으로 나간다. 그렇게 지철호를 따라가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지철호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이 차량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지철호를 차에 태우며 어딘가로 끌고 간다. 그렇게 패닉상태로 하염없이 길을 걷던 중, 낯익은 사람의 뒷모습을 발견한다. 그 사람은 바로 아침에 구급대원을 불러주던 노숙자였다. 남자는 막막함에 그 노숙자에게 자신의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하지만 노숙자에 시각에서는 그저 미친 사람처럼 보인다. 믿지 않는 노숙자에게 사고 당시 그가 입고 있던 옷을 설명하자 놀라고 만다. 그리고 어느 정도 주인공을 믿는 듯 보인다. 그러면서 모르겠으면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때 갑자기 12시간이 지나게 되고 주인공은 또다시 다른 사람의 몸으로 이동한다. (다시 정신이 돌아온 원래의 몸 주인은 주인공이 몸에 있던 12시간의 기억이 없다.) 이번에 새로운 사람의 몸으로 들어온 남자는 노숙자가 해준 조언을 되새기며 자동차 사고의 기억을 떠올린다. 그리고 자신의 사고차량이 있는 폐차장으로 향한다. 이어서 차량을 찾아 발견한 것은 어떤 여인의 사진 한 장이 전부였다. 그 여자는 기억 속 한편에 있는 한 여자의 모습과 같았다. 그 여자의 사진을 들고 사진 속 배경에 있는 성당을 찾아 떠난다. 그곳에 도착한 주인공은 성당에서 한참 동안 여자를 기다려보지만 오지 않아 성당을 나간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기습을 당해 엎드려지게 되는 주인공. 자신을 추궁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니 사진 속의 여자였다. 강이안이 어디 있는지 말하라며 총구를 겨누는 여자 앞에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게 해달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듣지 않는다. 주인공은 본능적으로 여자의 총을 뺏는다. 이때 갑작스러운 성당 성도들의 난입으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주인공은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때 12시간이 지난 시각이라 주인공의 정신은 다시 다른 사람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분주해 보이는 국정원 상황실에서는 주인공이 들어간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 추적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써 불만이 많은 국정원 국장은 해당 임무의 책임자를 찾고 있었다. 몇 분 후 책임자가 국정원실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는 주인공이 세 번째 유체이탈로 들어갔던 남자였다. 알고 보니 주인공은 해당 사건의 에이스 요원으로 활약 중이던 강이안이라는 남자였다. 그는 사진 속 여자가 애타게 찾고 있던 남자와도 동일했다. 그 시각 수배자의 몸으로 들어오게 된 강이안은 떠나기 전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성당 여자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런데 이미 누가 집을 헤집고 간 듯이 문이 이미 열려있었다. 집을 수색하기 시작하는데 벽에 걸려있는 한 장의 사진을 보여 멈춘다. 그 사진은 바로 사진 속 여인과 강이안과의 연인사진이었다. 여태까지 모은 정보를 가지고 강이안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하는 주인공. 그가 바로 자신인지도 모르는 채 계속 고민에 빠진다. 그렇게 깊은 고민에 빠지던 중 구두소리가 들리며 사진 속 여자가 집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이 글의 처음 장면이 펼쳐지게 된다. 이안은 여자를 데리고 탈출에 성공한 후 차를 타며 추격해 오는 남자를 피해 도망친다. 차를 타며 여자와 함께 가며 그녀에게 여태까지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그리고 고민 끝에 자신이 강이안이라는 인물인 것 같다며 이야기한 후 도주에 성공한다. 그날 저녁 다시 노숙자를 찾아가 사고 났을 당시 블랙박스를 훔쳐간 것을 돌려달라고 말하는 강이안. 노숙자는 자신이 블랙박스를 판 판매자에게 강이안과 같이 간다. 판매자에게 블랙박스 메모리 칩을 확인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한다. 하지만 이때 결제를 카드로 하는 바람에 국정원에게 덜미를 잡힌다. 강이안은 이런 상황을 알리가 없었고 추적팀이 오고 있는 것도 모른 체 수배자의 몸 안에서 메모리카드를 확인하고 있다. 자신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찾은 강이안은 해당 영상을 돌려본다. 그 영상에는 자신의 여인으로 추정되는 그 여자가 어떤 무리와 총격전을 벌이는 게 녹화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본인의 진짜 본체가 의식을 잃고 실려가는 모습까지 담겨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에 도착한 추격대는 도망치는 강이안과 노숙자를 뒤쫓는다. 하필이면 이때 몸이 바뀌기 1분 전의 상황이라 노숙자 아저씨를 지켜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과연 다음에는 누구의 몸에서 깨어나게 될까? 나머지 내용은 영화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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