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자헤드2 : 필드 오브 파이어 = 전쟁의 영웅들

두잇나 2023. 2.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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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헤드2 필드 오브 파이어

간략한 영화정보와 시청가능한 OTT

영화 자헤드 2 : 필드 오브 파이어 또는 전쟁의 영웅들 모두 같은 영화이다. 장르는 액션 / 드라마이며 국가는 미국이다.

러닝타임은 103분, 즉 1시간 43분이다. 다음 영화 기준, 영화 평점은 6.3이지만 평점 7.5 이상의 재밌는 영화라는 리뷰도 있다. 감독은 돈 마이크 폴, 그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영화를 만든 감독은 아니다. 주연에는 콜 하우저, 조시 켈리, 다니엘 새브리가 캐스팅되었다. 마지막으로 시청가능한 OTT는 넷플릭스가 있다.

 

희생 없이는 대가도 없다!

아프가니스탄의 어떤 지역에서 한 군부대와 탈레반 세력과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 해병대 보급 부대는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미군 6만 명이 13년째 주둔하고 있는 레더넥 캠프가 비치며 영화는 시작된다(아프가니스탄 와지르 지구).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캠프로 돌아가는 이들은 전장에서 싸우는 동료들을 위해 군수물품을 보급하는 해병대 소속의 보급관리부대이다. 얼떨결에 분대장으로 임명된 주인공 크리스 상병. 하지만 그는 재입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그에게 임신한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크리스 상병은 사격 연습을 하고 있는 분대원들 앞에 나타난다. 그들에게 자신이 새로운 분대장이라는 소식을 알리고 축하를 받는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분대장이 된 크리스는 첫 임무로 보급품을 전달하는 첫 임무를 맡는다. 분대원들을 이끌고 최전방 아군을 향해 가게 된다. 이들은 한껏 여유를 부리며 가던 중 탈레반 영역으로 들어간다. 탈레반 영역을 지나가던 중 어떤 한 사람이 가는 길을 막아선다. 그들은 해군특수부대원들이라고 신분을 밝히며 의문의 아프간 여성과 동행하고 있었다. 그들을 안전지대로 데려다 주기로 한 크리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탈레반에게 강력한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쉴 새 없이 박격포와 총탄이 오가며 긴 총격전이 벌어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반격하여 기습했던 탈레반 세력을 모두 소탕한다. 하지만 적들의 무차별한 기습으로 많은 동료들이 죽게 된다. 그리고 완전히 박살 난 차량과 무전기로 인해 그들은 고립이 되어버린다. 살아남은 크리스 분대장의 부대원들과 해군 부대원들 중 살아남은 폭스상사와 나머지 일행들은 서로 상의하여 안전지대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한편, 해병대 사령부에서는 크리스 분대가 위기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 이 내용을 보고받은 상사는 해당 분대원들을 구하려 애쓰지만 모래폭풍이 몰려와 사실상 모든 지원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 사이 일행들은 사령부에 보고를 하기 위해 마을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둘러 마을을 향해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적군 스나이퍼의 총소리가 들리며 살아남은 군인들은 또 다른 위협을 받는다. 이에 노련한 폭스 상사의 지휘에 따라 크리스 분대장은 조심스럽게 스나이퍼에 다가가기로 한다. 하지만 사방에 적들이 많은 상태라 바로 맞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육탄전으로 전략을 바꿔 폭스 상사는 적들을 향에 몰래 돌진한다. 그렇게 스나이퍼를 처리한 두 사람은 대원들과 함께 다른 위기를 겪는다. 바로 중무장한 적들이 대원들을 뒤쫓기 시작한 것이다. 뒤 쫓아온 적들과 싸우는 동안 폭스 상사는 또 다른 적들이 일행들을 향해 오는 것을 목격한다. 이를 보지 못한 일행들을 지키기 위해 폭스 상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가며 해당 적들과 싸운다. 다행히 폭스 상사의 희생으로 큰 피해를 막게 되며 일행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크리스 분대장은 상사를 살리기 위해 다가간다. 이때 폭스 상사는 크리스에게 동행하던 아프간 여인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폭스가 죽자 크리스는 대원들을 희생시켜 가며 해당 임무를 이행할지 말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옳은 판단을 하기 위해 크리스는 아프간 여성에게 누구인지 물어본다. 그녀는 자신들의 동포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고 밝힌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하던 크리스는 해군팀의 임무를 물려받아 완수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얼마 후 우여곡절 끝에 대원들은 마을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 잠임 해 있던 아프간 민병대를 만나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민병대를 통해 기지와 연락을 취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지만 밖에서 해당 모습을 촬영하고 있던 탈레반 협조자에 의해 적들이 몰려오게 된다. 중화기로 무장한 엄청난 수의 탈레반들과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화력차이가 있었던 탄일까 로켓 추진식 수류탄으로 건물 안은 혼비백산이 된다. 이에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탄레반 세력은 아프간 여인을 데려가 사라진다. 이번 교전으로 대원 한 명이 전사하고 탄약까지 바닥난 상태이다. 그래도 크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구출작전을 감행하기로 한다. 그녀는 자기 동족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대원들과 합류하게 된 민방대 일원과 회의를 하며 그녀의 위치를 특정한다. 그렇게 그들은 탈레반 기지로 향한다. 하지만 그녀는 탈레반에 대항한 대가로 처형당할 위기에 빠진다. 이를 알게 된 대원들은 더 빠르게 구출작전을 이행한다. 탈레반 기지에 깊게 침투해 가던 중 총격전 소리를 듣게 된 아프간 여자는 비명을 지른다. 비명소리를 듣게 된 대원들은 비명소리가 나는 쪽으로 이동한다. 먼저 도착한 크리스는 아프간 여성을 죽이려 하는 탈레반 일원을 제거하며 그녀를 구출한다. 이 과정에서 고립된 대원 두 명은 아프간 여성을 구출해 내는 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탈레반의 주의를 끌며 자신들을 희생한다. 덕분에 크리스와 일원 한 명은 아프간 여성을 데리고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동료들의 숭고한 희생과 포기하지 않고 임무를 끝까지 수행한 크리스는 아프간 여인을 데리고 캠프로 복귀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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