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나온 베테랑 2 확정 정보!
베테랑 2 영화가 제작이 확정되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확정 정보들을 알아보자. 당연히 2편의 감독은 1편 감독과 동일하다. 류승완 감독이다. 대표작으로 베테랑 1과 베를린이 있다. (베를린도 재미있으니 꼭 보자.) 주연에는 역시 황정민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2편에서도 서도철형사 역으로 돌아온다. 최근 카지노로 다시 복귀한 배우 오달수도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봉형사 역의 장윤주. 왕형사 역의 오대환. 윤형사 역의 김시후까지는 1편과 동일하게 캐스팅되었다. 하지면 여기서 특급 멤버 한 명이 캐스팅되었다. 그는 바로 정해인이다. 정해인이 새로운 빌런이 된다는 기사도 났었다. 하지만 강력수사대 막내 박선우 형사역을 맡게 되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디피)에서도 액션연기를 잘 보여준 배우라 베테랑 2 영화에서도 기대가 된다. 지금은 각본 작업과 배우 캐스팅이 모두 끝났다. 그리고 작년 12월부터 촬영 중인 상태이다. 류승완 감독은 "더 강력한 서스펜스와 더 긴박한 박진감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1편의 중요한 역할의 배우들이 그대로 캐스팅된 만큼 제작이 잘 된다면 좋겠다. 영화의 완성도가 관객들에 기대만큼 미치게 된다면, 범죄도시 2 이후에 볼만한 액션 흥행작으로써 기대해 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제작사 또한 1편과 동일하다. 외유내강이라는 제작사가 다시 한번 2편 제작을 맡았다.
외유내강은 인질, 모가디슈 등의 영화를 제작한 제작사로 유명하다.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1편의 제작사 감독 배우들을 거의 바꾸지 않고 2편 제작이 들어간 것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촬영이 끝나 개봉일이 공개되어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베테랑의 감독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
제목 그대로 밀수가 주제인 해양범죄 활극이다. 올여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이다. 주연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이다. 전도연, 이혜영 두 명이 주인공이었던 류승완 감독의 작품 "피도 눈물도 없다"가 떠오른다. 하지만 50대 여배우 두 명이 주연인 건 첫 사례이다. 영화의 배경은 1970년대로, 어촌 마을에 살던 김혜수가 연기하는 해녀 조춘자와 염정아가 연기하는 해녀 엄진숙. 이 둘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밀수사업에 인생을 건 밀수왕 권필삼은 연기하는 조인성을 만난다. 때마침 마을 주변의 급격한 산업화로 대거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변 해역의 해산물 수확량이 줄어든다. 이에 해녀들의 생계가 어려워 지자 해운 회사에서 먹고 자면서 해녀들을 돕는 박정민이 연기하는 캐릭터와 조춘자 그리고 염정아는 권필삼의 밀수사업에 가담한다. (추가로 김종수 배우는 원칙을 중시하는 FM세관원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한다.)
1970년대에는 소형 선박에 해녀 몇 명을 태워 자맥질을 하는 조업선으로 위장해 불빛으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화물선에서 세관을 통과하지 않고 밀수품을 뭍으로 날랐던 사건이 있었다. 활선어선은 선도 유지 때문에 수출면장 없이 현지에서 바로 외국으로 출항이 가능했다. 밀수꾼들은 배에 소량의 활어, 선어를 싣고 텔레비전 같은 가전제품과 금괴 등 다양한 밀수품을 육지에서 가까운 바닷속에 담근 후, 해녀들을 통해 운반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당시만 해도 매우 드문 스쿠버다이버를 고용해 선박을 검사를 했다. 아마도 이런 과거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장르는 범죄, 액션, 시대극이다. 각본에는 김정연과 감독인 류승완이다. 제작은 강혜정이 맡았으며 강혜정은 제작사 위유내강 대표이다. 이 말의 뜻은 제작사가 외유내강이라는 것이다. 류승완의 아내가 강혜정이라면 강혜정은 배우 류승범의 형수이다. 즉,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은 형제이다.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적어봤다.) 그리고 추가로 확인된 캐스팅에는 배우 고민시도 있다. 고민시는 영화 마녀에서 도명희 역을 맡았다. 20년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할을 맡았었다. 그리고 21년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엄청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 밀수의 촬영 기간은 2021년 6월 5일 (토요일)부터 시작했고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에 촬영을 끝마쳤다. 개봉일은 2023년 7월 26일 (수요일)이다. 제작비는 총 175억 원이며 상영등급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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