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프레스티지] 결말과 볼 수 있는 곳

두잇나 2023. 1.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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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뜻, 다시 보기 OTT 플랫폼

프레스티지의 뜻은 명성, 위신, 품격이란 뜻이다.

 

영화 프레스티지를 결말까지 쭉 감상할 수 있는 OTT 플랫폼을 소개한다.

1. 넷플릭스

2. 왓챠

3. 구글 플레이 무비스

4. 네이버 시리즈온

5. 웨이브

이렇게 5가지 플랫폼에서 상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1,2번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다. 그리고 3,4,5번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보는 대여시스템으로 보는 플랫폼이다. 이참에 가입해서 보실 분들은 1,2 플랫폼에 가입을 하면 된다. 반면에 가입은 싫지만 딱 한 번만 사용할 것 같으면 3,4,5번 플랫폼에서 구매해서 보길 추천한다.

그래서 원래방식대로 묶은 거 맞아? 아니야?

런던에 있는 최대 규모의 극장이 비친다. 이 극장에서는 위대한 마술사 그레이트 단톤 엔지어는 100회째 순간이동 마술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직접 관객들을 섭외해 자신의 큰 마술 기계를 확인시킨다. 이렇게 관객에게 속임수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킨 그레이트 단톤 엔지어. 강력한 플라스마가 감도는 마술 기계 안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큰 빛을 뿜어내며 관객들이 눈부셔하는 순간 갑자기 엔지어는 사라진다. 하지만 큰 빛이 뿜어지는 순간 엔지에 가 밟고 있는 바닥이 열린 것이 포착된다. 무대 밑에서 해당 장면을 확인한 의문의 남성은 큰 수조에서 허우적거리는 엔지어를 바라본다. 과연 이 엔지어를 의문의 남성이 죽이도록 계획한 걸까? 이 사건의 전말은 엔지어와 보든의 젊은 시절 때 시작이 된다.

엔지어와 보든이라는 젊은 마술사들은 마술 경험이 많은 존 밑에서 수조 탈 줄 마술을 공연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스스로 독립해 혼자서 마술공연을 하길 꿈꾼다. 그런데 어느 날 수조공연 때 사고가 일어나 탈출 역할을 하던 엔지어의 아내가 익사한다. 수조에 떨어지기 전 손을 묶는 역할을 했던 보든이 이 사건의 책임을 묻게 되며 엔지어와 원수사이가 된다. 그 사건 이후로 엔지어는 보든의 마술공연에서 그를 죽이려는 시도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엔지어의 총이 잘못 발사되어 보든의 손에 맞는다. 그렇게 생명을 위협받은 보든 또한 엔지어의 마술공연에 훼방을 놓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엔지어의 증오는 날로 더 커져만 간다. 그 사이 보든은 결혼을 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엔지어는 그런 보든의 결혼 생활에 자신의 행복을 그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보든은 그동안 자신이 치밀하게 준비했던 마술을 공개한다. 그것은 순간이동 마술이었다. 각각 떨어져 있는 작은 방 2개가 있고 그중 하나에 보든이 반대편 방으로 공을 굴린 후 문을 닫고 들어간다. 그 공이 반대편 방에 도착할 때쯤 그 방에 문이 열리며 보든이 나와 그 공을 잡는다. 이 순간이동 마술을 몰래 지켜보던 엔지어는 보든의 완벽한 마술에 큰 열등감을 느낀다. 그리고 엔지어는 순간이동 마술에 푹 빠져버린다. 하지만 엔지어는 보든이 마술의 구성은 자신보다 뛰어나지만 퍼포먼스는 자신보다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행복을 빼앗은 보든에게 그의 마술을 빼앗기로 마음을 먹는다. 비슷한 마술 구성이지만 더 좋은 퍼포먼스로 순간이동 마술 공연을 하는 엔지어. 관객들은 볼거리가 더 많고 더 재미있는 엔지어에 마술공연으로 더 많이 몰렸다. 그로 인해 보든의 마술공연은 관객들을 모두 잃게 되었다. 순간이동 마술로 성공을 하고 있는 엔지어. 하지만 그는 보든의 마술비밀을 알아내지 못했고 자신과 닮은 대역을 사용하여 순간이동 마술을 해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순간이동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자신의 대역이 모든 박수갈채를 받게 되는 상황이 반복된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엔지어는 더욱 보든의 순간이동 마술의 비밀에 집착하게 된다. 자신의 마술을 빼앗긴 보든은 엔지어의 순간이동 마술의 비밀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마술에서 가장 중요한 대역에게 공연을 하지 못하도록 부추긴다. 대역이 술에 취해 마술을 못하는 상태로 만든 후 보든은 직접 무대에 올라 직접 공연을 망쳐 다시 자신의 관객들을 뺏어오게 된다. 이 사건으로 분노하게 된 엔지어는 보든의 조수인 팰런을 납치한다. 그리고 보든에게 순간이동 마술의 비법을 알려주면 팰런을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그렇게 보든은 순간이동 마술의 비법을 엔지어에게 전달하고 팰런을 구출한다. 그 후 엔지어는 떠나고 보든은 모든 마술사업을 독점하게 된다. 엔지어는 순간이동 비밀에 대한 집착을 마무리 짓기 위해 테슬라가 있는 콜로라도 산골짜기로 여행을 간다. 엔지어는 테슬라를 만나고 자신의 큰 자금을 테슬라에게 투자하며 순간이동 기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기계가 만들어지는 동안 엔지어는 자신이 몰래 훔친 보든의 일기장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일기장에는 보든이 자신의 마술의 비밀은 테슬라에게 없었고 쉽게 자신의 마술 비밀을 알려주지 않을 거라는 내용을 본다. 사실 엔지어는 보든의 일기장을 보고 순간이동 마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테슬라에게 갔던 것이다. 테슬라에게도 큰 배신감을 느낀 엔지어는 테슬라에게 자신을 속였다며 따지게 된다. 하지만 엔지어에게 테슬라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기계를 보여주며 그가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를 보여준다. 엔지어는 이 결과를 보고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순간이동 마술 공연을 할 생각을 한다. 이후 런던으로 돌아온 엔지어는 다시 존을 만나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고 그 누구도 따라 해 낼 수 없는 순간이동 공연을 계획을 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성공한 마술사의 삶을 살고 있는 보든에게 복수할 준비를 모두 마친다. 그렇게 그는 그레이트 단톤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보든의 공연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신기한 순간이동 마술공연을 하게 된다. 점점 그의 공연에 대한 소문은 퍼져 보든의 관객을 다시 뺏어오게 된다. 보든은 단톤의 99회째 공연까지 모조리 보며 분석을 한다. 하지만 사라진 순간에 갑자기 45M가 넘는 거리에서 나타나는 마술을 보이며 자신이 전혀 하지 못하는 공연을 보며 큰 고민에 빠진다. 과거 엔지어의 모습과 같이 보든은 단톤의 순간이동 마술 비밀에 집착을 하며 100번째 공연을 관람하러 간다. 이 공연에는 보든이 직접 무대 위에 올라가 장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때를 기회로 보든은 작정하고 공연의 일원인척 연기하며 스태프를 속인다. 그리고 무대의 밑으로 내려간다.

보든이 발견한 건 글 초반부에 적었던 수조에 빠진 엔지어였다. 속임수를 알았다고 생각했던 보든은 수족에서 죽어가는 엔지어를 꺼내주려 하지만 너무 늦어 그는 익사하고 만다. 결국 이 사건으로 보든은 엔지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그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고 교수형으로 죽고 만다. 보든이 죽는 이 결말은 소름 돋게도 엔지어가 계획한 것이다. 테슬라에게서 받아온 기계는 사실 순간이동 기계가 아니었다. 그건 복제 기계였다. 다시 말해 엔지어는 자기 자신을 복제한 후 계속해서 복제되는 자신을 죽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른 보든은 마술에 인생을 바쳤기에 엔지어의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안달이 났다. 그로 인해 결국 엔지어의 술수에 넘어가 사형수가 되어 죽게 된 것이다. 아내가 죽게 된 원인과 마술사에 대한 열등감을 일으키는 라이벌이 죽게 되었다. 그 후 엔지어는 모든 마술공연을 정리하고 그만둔다. 그리고 복제되어 죽은 자신의 시체들이 있는 곳에 모든 비밀을 숨기고 나오 있었다. 하지만 이때 보든의 순간이동 마술에서 봤던 공이 굴러오고 공을 잡은 엔지어는 고개를 들자마자 총에 맞는다. 총을 쏜 인물은 사형으로 죽은 보든이었다. 갑자기 엔지어는 보든의 모든 순간이동 마술에 한 비밀을 이해한다. 보든은 쌍둥이었다. 그들은 각자의 삶으로 산 게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두 사람이 나눠서 산 것이다. 한 명은 보든의 삶으로, 한 명은 조수 팰런의 삶으로. 비참하게 쓰러진 엔지어를 보여주며 천천히 그의 복제품들이 들어있는 수조들로 카메라가 줌인이 되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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