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90년대 생으로서 어릴 때 시리즈 영화 황금기 때에 태어난 것 같다. 2000년대 초반에는 유명한 시리즈 영화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대표적으로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있었다. 이 쟁쟁한 영화들 사이에 캐리비안의 해적 또한 당당히 이름을 올리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였다. 추억을 되새길 겸, 어릴 때 재미있게 봤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블랙펄의 저주를 리뷰하겠다. 여러 깨알 정보들이 숨어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길 바란다. 이제 시작해 보자! 간략한 시놉시스를 알려줄게. 이야기는 포트로열 주지사의 딸인 엘리자베스 스완이 어린 소녀로서 바다의 유목 조각 위에 떠있는 어린 소년을 발견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그 어린 소년은 윌 터너이며 그의 목에는 금색 메달이 있는 목걸이를 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