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 1편, 마블 흥행 역사의 시작

영화 아이언맨

영화 아이언맨 1 줄거리

이 영화는 부유하고 뛰어난 발명가이자 무기 제조 전문 회사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인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를 따른다. 새로운 미사일을 선보이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출장을 가던 중 토니의 호위대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매복 공격을 받고 포로가 된다.

포로 기간 동안 토니 스타크는 매복 공격으로 인해 파편이 심장에 가까이에 박힌다. 토니는 파편이 더 깊숙이 심장을 향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장착하여 생명을 구하는 동료 포로 잉센을 만난다. 포로 상태에서 토니는 자신의 무기가 무고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깨닫기 시작하고 그가 탈출하는 데 도움일 될 갑옷을 만들기로 결정한다.

갑옷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탈출한 토니는 집으로 돌아와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더 이상 무기를 제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다. 이 결정은 토니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오베디아 스탠을 화나게 한다. 오베디아 스탠은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때부터 같이 일한 오래된 고위직 임원이다. 그는 회사를 인수하고 자신만의 아이언맨 슈트 버전을 개발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토니는 자신의 슈트를 더욱 다듬고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이 되어 자신의 기술과 자원을 사용하여 범죄와 싸우고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한다. 그는 또한 충성스러운 조수인 페퍼 포츠와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한다.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스탠이 스타크 인더스트리 무기를 비밀리에 테러리스트에게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렇게 토니와 스탠은 싸우게 되고 스탠이 죽으며 승부에서 패배하게 된다.

아이언맨의 등장과 아이언맨으로 인한 일련의 사건들로 세상은 모두 아이언맨을 주목하게 되며 아이언맨의 실체를 궁금해한다. 결국 토니는 자신이 아이언 맨임을 세상에 밝히고 미래의 모험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현을 위한 큰 무대를 마련하며 영화는 끝난다.

 

아이언맨 캐스팅 비화

최초의 아이언맨 영화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한 것은 종종 현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스팅 결정 중 하나로 여겨진다.

당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 역할에 대한 최우선 선택이 아니었다. 그는 약물 남용 및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우명 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가 그렇게 유명한 역할에 캐스팅되기에는 너무 많은 위험이 있다고 믿었다. 사실 다우니 주니어의 불운한 과거 때문에 영화사 마블 측은 처음에 다우니 주니어 캐스팅에 반대했다.

그러나 존 파브로 감독은 토니 스타크의 역할에 대해 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로버트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팬이었고, 그가 카리스마가 있지만 결함이 있는 억만장자 발명가를 연기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믿었다. 파브로는 다우니 주니어가 다른 어떤 배우도 할 수 없는 캐릭터에 깊이와 복잡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파브로는 다우니 주니어의 재능을 확신하여 그가 그 역할에 캐스팅되기 위해 싸웠고 심지어 다우니 주니어의 프로젝트 참여를 확보하기 위해 자신의 급여를 담보로 내놓기까지 했다. 파브로의 안목은 결국 선택받았고 최종적으로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 스타크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하기로 한 결정은 천재적인 일임이 입증되었다. 독보적인 매력과 재치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아이언맨과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 묘사의 성공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의 프랜차이즈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길을 열게 되었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아이언맨 1편의 토니 스타크 역으로 캐스팅한 것은 큰 성과를 거둔 위험한 도전이었다.

강력한 캐스팅의 힘과 프로젝트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진 감독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감독인 존 파브로는 마블 영화에서 에이전트 해피 호건역을 맡은 인물이다. 

 

영화 아이언맨 1편 감독 존 파브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그는 Swingers, Elf, The jungle Book 및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시리즈를 포함하여 수많은 성공적인 영화에 참여한 미국 배우, 코미디언,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이다. 영화 작업 외에도 파브로는 텔레비전, The Mandalorian과 같은 쇼의 제작 및 감독,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시리즈인 Chef's Table의 제작에도 참여했다.